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봉사센터는 간호학과 김민성 학생과 항공서비스학과 양나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며, 동계방학 동안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한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여대는 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을 적극 응원하며, 교육으로 배운 지식과 외부 활동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국제적인 시각의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김민성 학생은 현지 보건시설에서 지역 주민들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전문적인 간호 지식과 열정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하며, 환자들에게 치료와 위로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김민성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의료 환경과 문제점을 이해하게 되었고, 국제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를 수행한 양나래 학생은 현지 교육시설에서 학생들에게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육 봉사하는 역할을 맡았다. 항공서비스 분야의 전문성과 친절한 태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전달하였다. 양나래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및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국제 항공서비스 분야에서의 미래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는 “두 학생의 훌륭한 봉사정신은 광주여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라며, “앞으로 광주여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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