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지역사회MAUM협력센터는 서울 및 영호남 지역 5개 대학의 서비스러닝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2023학년도 대학 연합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 성과발표회’를 위해 본교에서 3개 팀이 부산을 방문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러닝은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의 개념을 결합한 단어로 봉사와 성찰을 통해 학습을 돌아보는 교수법 프로그램이다.

본 성과발표회는 광주여대를 비롯한 동명대, 광주대, 서울여대, 전주대 등 총 5개 대학이 모여 각 대학의 서비스러닝을 기반으로 운영한 우수 팀 발표와 대학 간 연계 협력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행사로는 ▲학생 우수사례 발표, ▲글로벌 서비스러닝 발표, ▲서비스러닝 연구 발표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이루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비스러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재미있게 활동하였고, 대학 간 연합 성과공유회로 많은 성과들을 공유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지역사회MAUM협력센터 임귀자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업,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 결과물 제작까지 서비스러닝 교과목에 성실하게 참여해 준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특히 올해는 글로벌 서비스러닝까지 확대하여 베트남을 다녀와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과목에 대해 알리고 규모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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