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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 광산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 광산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 배지우
  • 승인 2024.01.2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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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를 옹호하는 대변인으로 활동”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행정처장 겸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에서 광산구의 첫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전문가 중심의 독립 인권기구이다.

손명동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하며 광산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조사, ▲상담 및 구제, ▲아동권리와 관련한 정책, 제도, 법령 개선을 위한 제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손명동 교수는 “광주시민 및 MAUM교육 선도대학 광주여대인으로서 아동권리 향상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 법령들의 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아동권리 침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명동 교수는『광주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 제7조 규정에 의해 조직된 제2기 민관협치의 여성분과 위원장으로 지난해 4월 25일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투게더나눔문화재단 법정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했거나, 아동의 권리증진과 관련한 제안을 하고 싶은 시민은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옴부즈퍼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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