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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열린치과봉사회, 산학협력 협약식
삼육보건대학교-열린치과봉사회, 산학협력 협약식
  • 방완재
  • 승인 2024.01.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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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와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채규삼)는 지난 1월17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주희 총장은 “열린치과봉사회는 2010년 이후부터 우리 대학을 위해 한 해에도 빠지지 않고 장학금을 주고 후학들을 위해서 특강도 해주며 이렇게 협약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 대학은 건강한 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온 세상을 건강하게’ 라는 비전을 가지고 참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니, 참교육을 통해서 배우는 최고의 치위생사를 양성하도록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채규삼 열린치과봉사회장은 “우리 봉사회는 1999년 이래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삼육보건대학교와 협약을 하고 치위생사 양성을 위해 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봉사활동에는 치위생사들이 5명 정도 봉사를 나오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를 졸업한 치위생사도 많이 참여하면 봉사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열린치과봉사회와 협약은 두 기관 업무의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통한 발전을 위하여 상호 합의 하에 장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목적으로 ▲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지역 선도사업의 인력양성사업 협력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산업체의 ‘치과위생사 양성 장학 규정’ 준수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다.

한편, 1999년 11월 ‘사랑·봉사·헌신’을 취지로 설립된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 노숙자, 북한이탈주민(하나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인술을 펼쳐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며 구강물품 및 치료비 지원, 사후관리 등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환자의 건강한 웃음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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