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영어마을(원장 김영훈)은 지난 12월을 끝으로 1년간 운영했던 정규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2023학년도 안동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은 통학형을 시작으로 숙박형으로 전환하며 안동시 관내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안동영어마을은 그간 위축됐던 영어체험현장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에 변화를 줬으며 이는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했다.

  안동영어마을은 새해를 맞이해 ‘AEV ENGLISH FAIR’를 주제로 한 겨울방학 1일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5일까지 운영 중으로 총 체험수업 9개와 체험부스 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학년도 정규프로그램을 함께한 학생 중 두각을 보인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영어캠프를 준비 중이다. 색다른 환경에서 진행될 어학연수프로그램은 또 다른 영어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영어마을은 2009년부터 안동시의 재정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의 학생수급, 국립안동대학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동시 관내 영어 공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