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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구정리 폐터널 소재 대전알리미 영상제작
대전대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구정리 폐터널 소재 대전알리미 영상제작
  • 배지우
  • 승인 2024.01.1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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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와 6.25전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퍼포먼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공연예술콘텐츠학과(학과장 김지연 교수) 학생들이 지난 16일 대전 동구 소재 구정리 폐터널을 방문하여 근대 문화와 대전의 역사적 아픈 배경을 느끼고, 현재의 산업화에서 미래로 가는 방향성을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를 찾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 주는 도시 재생산업 정주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퍼포먼스팀 공연 ▲ 주제는 식민지와 6.25, ▲ 제목은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 ▲ 내용은 대전 동구 소재 구정리 폐터널에 대한 역사를 스토리텔링하여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춤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희망의 미래를 제시하는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대전알리미를 진행한다

지금은 제안의 시대이다. 이는 도시 재생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며 그 진화의 시작은 공급자가 아닌 수용자의 입장에서 시작하며, 콘텐츠는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아닌 다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으로 시대적 상황을 보고 수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도 로컬 콘텐츠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들을 고민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연예술콘테츠학과가 될 것이다.

이우리 학생은 “대전 동구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폐터널 탐방은 과거 아픈 역사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하나의 스토리텔링식 퍼포먼스를 촬영하면서 학과의 융합적 특성도 동시에 살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으며, 로컬크리에이터로써의 길을 찾고 만들어 가는 기회를 줘서 감사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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