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월 16일(화)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5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달랏대학교 총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대학교 김대중 교학부총장과 김경태 국제교류처장, 안진옥 국제교류부처장을 비롯해, 베트남 달랏대학교 러 미 치엔(Le Minh Chien) 총장, 응우옌 반 응옥(Nguyen Van Ngoc) 국제협력처장, 호앙 비엣 박 콰(Hoang Viet Bach Khoa) 학생처장, 부 투안 안(Vu Tuan Anh) 재무처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베트남 달랏대학교 방문단은 춘천시와 춘천시 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베트남 달랏시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도시 우호 증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춘천시와 달랏시는 2019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강원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달랏시 출신 학생에게 ‘GCS(글로벌춘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대학은 ▲대학 간 협정 체결 방안 ▲학술 및 연구 협력 방안 ▲재정 및 재원 지원에 대한 논의 등 한-베트남 대학 및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태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대학 및 도시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국제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