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한양대 교수(경영학부·사진)가 한국국제경영학회 제36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1월부터 1년이다.
이병희 교수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과 성과 제고를 위해 학술 활동과 정책개발 및 기업 자문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 교수를 거쳐 2005년부터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는 2022년까지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임팩트가치평가원 위원, G7코리아 ESG 민간추진위원회 분과장,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대표펀드매니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소상공인 자생력키우기 특위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1989년에 설립돼 현재 약 6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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