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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대학 연차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달성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대학 연차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달성
  • 방완재
  • 승인 2024.0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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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수행 이래 최초로 연차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각 지자체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의 기능적 연계와 원스톱 고용서비스 강화로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하고, 이후 후속 사업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하였다. 지난 2022년에는 거점형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한국외대만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운영하는 등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연차성과평가에서 최초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하였다. 선정요인으로는 8천여 건에 이르는 우수한 상담 건수와 높은 상담 만족도, 대학본부 차원의 강력한 사업 의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체감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 그리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특화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이 두루 고려되었다.

한국외대는 수요자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운영하고,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춰 현직자 초청 다양한 직무별·산업별 특강과 캠프 등을 개최하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또한, 서울, 글로벌 양 캠퍼스에 총 12명의 진로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이 중 2명의 잡 매니저가 직접적으로 취업 연계 역할을 맡아 지난 2년 동안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인력 유지와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재학생 외에 졸업생과 타 대학 재학생, 지역 청년 등 다양한 참가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등 학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김민정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는 한국외대가 사업을 수행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거둔 의미 있는 성과이며,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외대의 특성을 살린 거점형 프로그램, 지역 청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 등 진로 설정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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