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이 수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센터장 권혜진)은 지난달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상 전수식에 참석하여 ‘청년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개관하여 강북구 청년을 위한 문화활동, 취•창업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한 강북청년창업마루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구직단념 및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와 직업훈련 참여 및 취업 성과를 달성한 결과, 2023년 우수기관에 이어서 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수탁법인인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 일경험과 혁신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관심 분야 현직 기업가와 소통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직업군 탐색과 이를 통한 적극적 구직활동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었다.

정영욱 단장은 “청년 취업진로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기쁘다.”라면서도 “올해는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기에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 시민들이 사업을 인식하고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