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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바우하우스 이야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바우하우스 이야기
  • 김재호
  • 승인 2024.01.10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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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골프 케른 글 | 크리스티네 뢰쉬 그림 | 김송인 옮김 | 우리나비 | 64쪽

창의적 인간이 되기 위한 첫걸음, ‘바우하우스’
디자인, 건축, 현대 생활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바우하우스가
오늘날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오늘날 근대 미학 창조의 이론적 토대이자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 그리고 창조의 힘을 일깨웠던 ‘창의력의 공간’인 독일의 ‘바우하우스’는 단순히 건축과 디자인을 배우는 학교가 아닌 예술을 총 망라한 그야말로 인류 최초의 ‘창조 학교’였습니다. 바우하우스는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예술가들의 창작에 영감을 주고 있는 하나의 현상이자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바우하우스 이야기』는 바우하우스가 궁금한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로피우스의 문고리’란 무엇인가요?“, ”바우하우스는 정말 편할까요?“, ”바우하우스 지붕은 왜 뾰족하지 않고 평평할까요?“, ”바우하우스 가구는 왜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었을까요?“등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50개의 질문과 답변 그리고 많은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 디자인 및 건축 학교인 바우하우스에 더 가까워지고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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