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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화상 및 뇌술로 인한 두피 흉터가 만든 탈모... 모발이식으로 개선 도움
[건강 365] 화상 및 뇌술로 인한 두피 흉터가 만든 탈모... 모발이식으로 개선 도움
  • 하영 기자
  • 승인 2024.01.10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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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된 모발이식은 한센병으로 인해 빠진 눈썹을 재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후 유전 탈모로 인해 빠져 버린 머리카락을 복원 시키는 목적으로 대중화되었는데, 그 외 화상, 원형탈모의 과잉진료, 미용수술 등의 이유로 두피에 생긴 흉터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두피가 훤하게 비추어 보이는데, 흉터를 머리카락으로 가리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두피에 안면 거상술과 같은 미용수술 분 아니라 신경외과적 수술 등의 원인으로 길다랗게 깊은 흉터로 인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게 되어 두피에 생긴 빈 공간이 눈에 잘 띄게 되면 심미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심한 컴플렉스가 되는 경우가 된다.

두피에 생긴 흉터는 후두부에서 채취한 머리카락을 포함한 모낭을 이식하는 흉터 재건 모발 이식을 통해 흉터와 두피를 가리는 가장 좋은 결과가 가능하다. 흉터 조직은 피부의 구조 단백질인 콜라겐 대신에 섬유조직의 밀도가 높아져 경직되어 있고, 피하 지방 조직 및 혈류 등의 부재로 인해 모발이식 결과를 위해서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흉터재건 모발이식은 많은 임상과 노하우가 필요한 수술인 만큼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최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공적인 흉터 재건 모발이식은 이식된 모낭이 새로운 세포와 혈관의 성장을 유도하기 때문에 흉터 부위의 섬유 밀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

하영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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