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남상호 총장)는 베트남 타이융엔 대학과 지난 8월 26일 MOU를 체결하고, 타이융엔 디지털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IT소프트웨어 교육 및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대전대학교는 하노이 국립대학교에서 평가하는 UPM(University Performance Metrics, 대학성과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별점 5점을 획득했다.(사진 참조)

UPM은 대학 평가를 위해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원하여 개발된 평가 시스템으로 대학의 잠재적 능력, 교육성과, 연구활용도, 혁신성, 지역사회협력 등 8개 분야(52개 지표)를 평가했다.

대전대는 이중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별점 5점을 받았으며, 특히 LINC3.0사업으로 축적된 지역사회협력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혁신성도 98.5점을 받아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다.

LINC3.0사업단 조현숙 부단장은 ‘UPM 평가는 ASEAN 국가와 학생들에게 대전대학교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타이융엔 대학을 비롯한 아세안 대학과 지속적인 교육 및 문화교류를 통해 유학생 유치와 지역정주 인재 양성에 대전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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