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는 지난 28일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직원 워크숍”을 청도군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성 모색과 사업성과 공유 및 지역사회화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변창훈 총장을 비롯 보직자, 행정부서 팀장 및 학과의 전공주임교수 등 100여명의 대학 구성원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성과와 사업계획’, ‘정부재정지원사업(글로컬대학 3.0)과 대학의 성장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를 초청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김군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평생교육 등의 협력 사업에 대한 성과와 청도군의 발전계획 등을 소개하며 향후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연계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펜데믹 이후 대학의 여러 보직을 맡은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내년에 있을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과 소통을 하는 귀중한 자리”이며 “우리 대학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는 청도군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김하수 군수님의 특강까지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연차 평가 내내 최우수 등급으로 ‘강소대학’에 선정되었고, 2주기 연차평가에서도 교육혁신에 우수한 성과로 계속해서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