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정주리)는 12월 18일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광주청년드림은행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둔, 고립, 마약과 약물 중독, 채무 문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함께 돕기로 했다.
또, 협약 기관에서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연계하기로 했다.
앞서, 학생생활상담센터는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광주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도 협약을 맺는 등 여러 기관과 협력 범위를 넓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심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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