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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전시 가족센터, 대전시 1인 가구 소통의 자리 성료
대전대 대전시 가족센터, 대전시 1인 가구 소통의 자리 성료
  • 하영
  • 승인 2023.12.22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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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는 HOLO 행사’에서 13 커플 매칭 성사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 산하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에서는 지난 20일 대전시 거주 직장인 1인 가구 대상 인연 찾기 프로젝트 ‘빛이 나는 HOLO 행사’를 대전 신세계아쿠아리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빛이 나는 HOLO’는 남녀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석하여 총 13쌍 커플이 매칭되는 쾌거에 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놀랐다.

식전 부스 행사로 메이크업 오버 및 포토 부스 운영과 아쿠아리움 자유 관람에 이어 로맨틱한 수중발레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사는 성향별 비슷한 대상자들과 1:1 릴레이 미션 대화 및 핑거푸드 & 프리대화로 나에게 맞는 상대방을 찾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행사 참여자는 “TV나 메스컴을 통해서나 보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대전시에서 주최한다.고 해서 신뢰감이 생겨 신청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시 미혼남녀의 결혼 장려가 좀 더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응원하겠다.”는 축사를 했다.

대전시는 2025년부터 시행할 △ 결혼장려금 △ 예비부부 학교 운영 등 ‘청년•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결혼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김혜영 가족센터장은 “이번 ”빛이 나는 HOLO’는 코로나 이후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20~3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1인 가구의 고립 예방 및 삶의 만족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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