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무용원장 김삼진 교수가 <한국국악협회 표창장> 및 <2023 아름다운 무용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6일 김삼진 무용원장이 (사)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이용상)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김삼진 교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으로 겸직하며 전통예술 지원 및 확산을 위한 특화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통공연 활성화를 확대하는데 큰 성과를 세운 바가 있다.

 2023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펼쳐온 무용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3년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김삼진 무용원장은 대한민국 무용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Barrier-free를 활성화하는 데 선두 역할을 하여 ‘John Dewey Award Barrier-free’ 수상하게 되었다. 장애무용가들의 노력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안무 작품을 기증하여 창작 현장에서 존경받는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장애무용 발전에 공헌하여 전문 무용수들에게 사회적 귀감이 되었다.

 ‘2023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 행사는 12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