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은 12월 21일(목) 오전 10시 석관캠퍼스 총장회의실에서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행사 등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8명의 재학생에게 전달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교직원들은 기부 물품 판매와 모금,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먹거리(멘보샤, 수정과, 어묵꼬치) 판매를 통하여 3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다. 

  또한, 한예종 교직원 중 대학회계직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만원의 장학금을 2명의 학생에게 지급하였다.

  한예종 교직원들은 작년에 기부행사를 처음 시작하여 2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특히 대학회계직 직원들은 2012년부터 작년까지 34명의 학생에게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대진 총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교직원들의 이런 작은 정성이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이루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