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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 체커와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 체커와 업무협약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3.12.2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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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 거버넌스 업계 리딩 기업 체커와 MOU 체결
인재채용 및 연구개발협력 관련 폭넓은 논의 진행
심정섭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과 ㈜체커 황인서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심정섭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과 ㈜체커 황인서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체커와 인재채용·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과 체커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향후 인재채용·연구개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에 설립된 체커는 SaaS(Software-as-a-Service) 기반의 데이터·시스템 접근제어 설루션을 제공하는 B2B 회사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 설루션인 쿼리파이(QueryPie)는 데이터 거버넌스 설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접근 제어, 데이터 관련 업무·개발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쿼리파이는 현재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당근마켓, 무신사, 야놀자, 하이브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에 제공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정보 보호 관리 체계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된 보안 플랫폼인 시스템 접근제어 설루션 ‘쿼리파이 SAC(System Access Controller)’를 최근 내놓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은 프로그래밍 능력이 검증된 우수한 SW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재채용·연구개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정섭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프로그래밍 능력을 바탕으로 최신 IT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현장에서 원하는 수준의 프로그래밍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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