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호서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서비스 청년인재 인력양성사업’ 성과 발표회인 ‘Gate to Professional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한양대가 20일 밝혔다. 

13일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다. 특히, R&D 선두 분야의 다각적 분석과 발전 전략을 제시한 우수 발표자들은 한양대학교 교육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구개발 서비스 전문기업들과 학생들 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으며, 기업-학생-학교 간의 협력을 위해 삼자 간 협약식이 진행됐다. 

권규현 ‘연구개발서비스 청년인재 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한양대가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고 발혔다. 

한편, 연구개발서비스 청년인재 인력양성사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며, 높은 수준의 R&D분야 청년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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