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김덕현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19일(화) 오전 햄버거와 음료수를 나눠주며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영동캠퍼스 학생회관(명현관)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시험 때마다 성적 스트레스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총장이 직접 아침밥을 챙겨주고 격려하기 위해 매 학기 시행하고 있다.
학생자치기구 임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나선 이날 행사에는 햄버거와 음료수 등 300인분이 제공됐다. 21일(목)에는 아산캠퍼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도 어렵지만, 아침밥도 거르고 시험공부에 매진하는 우리 재학생들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취업난과 불경기로 다들 어렵겠지만 모두들 힘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총장은 물론 모든 구성원이 응원한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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