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행복드림상담센터(센터장 노성원)가 ‘2023 생명사랑 대잔치’에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한양대가 15일 밝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에서 개최하는 생명사랑 대잔치 행사는 한 해를 보내며 시민과 실무자, 유관기관 등이 함께 한 자살예방사업 및 활동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에 대해서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는 교외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진행한 심리지원 캠페인, 단과대학별 찾아가는 상담, 공감한대 또래상담 프로그램 등 심리적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표창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2023 생명사랑 대잔치’ 행사에서는 표창 시상식 외에도 자살예방 관련 활동수기 발표와 자살유가족으로 구성된 자작나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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