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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ts Audition’영예의 우승자, 하나의 무대에서 만난다
‘K-Arts Audition’영예의 우승자, 하나의 무대에서 만난다
  • 방완재
  • 승인 2023.12.1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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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종, 2023 K-Arts Audition 우승자 합동공연 개최
- 2023년 음악원, 무용원, 전통예술원 최종 우승자 6팀 출연
- 전통원,무용원,음악원의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공연
- 2023년 12월 22일(금) 오후 7시 / 서초캠퍼스 이강숙홀, 전석 초대
한예종-K-Arts 오디션 합동공연-포스터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는 12월 22일(금) 오후 7시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K-Arts Audition 우승자 합동공연 <The One and Only>를 개최한다.

  ‘K-Arts Audition’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무용원, 전통예술원의 실기 전공 생들을 위한 오디션으로 각 원별로 치열한 1,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며 올해 4년째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해외 오케스트라 협연, 콩쿠르 참가 지원, 음반 제작 등의 후속 지원을 통해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의 오디션 우승자들로써 총 6팀이 한 무대를 펼친다. 클래식 음악부터 전통 연희·무용, 현대무용, 전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한예종의 우수한 신진예술가들을 소개한다. 또한, 분야별 특성을 담은 오디션 방식을 통해 다채로운 색의 작품들이 발굴되었으며 실험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작품들이 특징이다. 

 이날 공연은 낙원팀(전통예술원-연희 우승)의 <6:10 지옥>을 시작으로 김다경&안다영팀(무용원 우승)의 <sPlaCe>, 끈팀(무용원 우승)의 <Benefit>, 박수영(무용원 우승)의 전시 및 퍼포먼스 <Body Building>, 김예성(음악원 우승)의 <P. Gaubert - Fantaisie for flute and piano>,<P. Taballione - La Traviata fantasy> 등 총 6개 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올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개원의 아티스트들이 The One and Only의 의미처럼 오직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되었기에 유일무이한, 단 하나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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