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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드론·로봇·인공지능’ 첨단 인재 양성… 아시아 상위 1% 대학
[세종대] ‘드론·로봇·인공지능’ 첨단 인재 양성… 아시아 상위 1% 대학
  • 김재호
  • 승인 2023.12.1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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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 모집_ 세종대

올해로 창립 83주년을 맞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2030년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 아너스 프로그램(Sejong Honors Program)’ 운영 △교육기자재 고도화 사업 △‘디자이노베이션’ 활용 △PBL(Problem Based Learning)교과목 운영 △역진행 학습 △블렌디드러닝 등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강화하며 융합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76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상위 1% 대학의 지위를 유지했다. 2023 QS 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는 호텔관광계열 3년 연속 국내 1위, 세계 46위를 기록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권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2024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 세계 251∼300위권에 올랐으며, ‘2023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종합 39위에 랭크돼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특히 논문 수준을 기반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매기는 라이덴(Leiden) 랭킹에서 처음으로 국내 전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국제협력 논문 수 국내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연구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세종대가 국내 우수대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대학으로 약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세종대는 첨단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를 통해 세계대학평가에서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신설

세종대는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해 우주항공드론공학부 모집단위 내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을 신설했다.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은 자율비행체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두고 있다. 자율비행체 분야에 대한 학문적 지식,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실무 융합 기술 개발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전공이다. 관련 산업체·연구 기관과 협력해 현장감 있는 학습과 실제 기술 개발 실습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 전략목표 달성 위한 21개 첨단 분야

AI 로봇학과는 신산업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고 연구 개발을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AI 로봇학과의 3대 중점 연구 분야는 시각·언어·음성 처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융합 분야, 무인이동체의 자율주행·자율비행·자율운항을 연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외부 환경을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연구하는 지능형 로보틱스 분야이다.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세종대 미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학과로 21개 첨단분야 중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재학생은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기계학습 등 현대적인 방법론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신기술 학습에 중점을 둔 교과들을 학습하게 되며 졸업 후에는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영상처리, 컴퓨터비전, 패턴인식, 로보틱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에너지 IT, 헬스케어 IT 등의 융복합기술 포함 인공지능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장학 프로그램은 입학단계에서부터 졸업 후 대학원 학업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장학금을 포함한 각종 재정적 지원과 ‘SHP’(Sejong Honors Program)을 통해 세종글로벌 창의인재로 양성한다. 또한, 1:1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학사·석사·박사 3+3 프로그램(학사 3년, 석·박사 3년)을 이수할 수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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