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8:10 (일)
우석대 ‘WE-BEST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우석대 ‘WE-BEST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12.07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7일부터 8일까지 LINC 3.0 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WE-BEST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사회·산업체 간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 이정근 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임성익 JB지산학협력단 사무국장, 조덕현 기전대 LINC 3.0 사업단장, 이건엽 군장대 LINC 3.0 사업단장, 가족회사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남천현 총장 축사와 제20회 캡스톤디자인 및 어드벤처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우수 가족회사 시상, LINC 3.0 사업 우수 성과 발표,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기종합환경 외 10개 기업이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돼 우석대학교 총장상과 완주군수상을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LINC 3.0 사업단은 문화관 5층 화상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8일에도 지·산·학 협력을 위한 ICC 포럼과 창업 특강 등을 문화관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도 대학 본관 1층 로비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등 LINC 3.0 사업 성과를 전시한다.

남천현 총장은 “올해 교육부의 LINC 3.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한 우리 대학교는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가족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비롯해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도 “지역사회의 거버넌스 역할과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제고 등 지역현안 해결 및 ESG 실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스마트관광’의 기업협업센터(ICC)를 설치하고, 가족회사 All-set 지원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