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 사회복지학부가 ‘제16회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캠퍼스 심우관에서 열린 선서식에는 김덕현 총장을 비록한 교무위원과 지역기관 및 시설 단체장, 사회복지학부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사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선서자 대표 천승호(4), 보육교사 선서자 대표 전유정(4) 외 4학년 학생들의 엄숙한 선서와 함께 이들이 지역 시설에 ‘사랑의 미(米)’를 전달하는 나눔시간, 영동문화원 YD숟가락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 등 사회복지학부 재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학부 학부장 박경희 교수는 “우리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전문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융복합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 사회복지학부로 학제를 개편하고 사회복지상담전공, 사회복지보육전공, 헬스케어복지전공을 개설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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