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지역사회협력단은 11월 29일(수)에 의왕부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결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실무 인재 양성 대학'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지정기관으로 인증받은 성결대는 2020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왕시진로지원센터)과 협약을 맺고 의왕시 중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왕부곡중학교 3학년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성결대의 다양한 학과(부)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개발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였다.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며, 본교 역량과 시설을 개방하여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교육기부단 공연팀(페가수스 응원단, 실용음악과)의 활기찬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후, 참가 학생들은 정보통신공학과, 뷰티디자인학과, 실용음악과, 컴퓨터공학과, 체육교육과, 관광개발학과, XR센터, 커피 바리스타 등 성결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에서 진행되는 진로체험에 참여했다.
 
성결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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