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 교육혁신원은 지난 28일(화) ~ 29(수) 양일간 ‘2023-2 유원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동캠퍼스 창조관에서 열린 이번 취업캠프는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하계 방학중(7월) 교외에서 진행된 취업캠프에 이어 학기 중 진행되는 RC(Resident College, 거주형 대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취업캠프에서는 생활관 입주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뿐 아니라 사회인이 갖춰야 할 이미지메이킹, 창의적 사고기법, 진로효능감 강화, 4차 산업시대 취업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유원대 취‧창업지원센터장 김하태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활동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스킬들을 익히고, 이를 통해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의 질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유원대는 2022년 취업률 67.6%(대학알리미 정보공시 기준)로 충북권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3%를 웃도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