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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제 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 방완재
  • 승인 2023.11.28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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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를 맞이한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16일 성황리에 폐막을 마쳤으며 (사)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 예산지부,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에서 주최 및 주관을 하며,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군의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예산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예당 국제공연예술제는 국내외 초청공연, 대학 초청공연, 대학경연연극제, 청소년 독백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제공연 규모에 맞게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제 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서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우리읍내>가 단체상 은상과 최우수연기상(21학번 권수지)을 수상했다.
   
학생연출 21학번 정 훈은 
“예당국제공연예술제라는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규모가 큰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저희에게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매 학기와 방학마다 공연 제작실습 수업과 워크숍공연을 통해 많은 공연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 결과 항상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경험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우리 읍내'의 '에밀리(미선)' 역을 맡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21학번 권수지는
“먼저, <우리 읍내>를 함께했던 모든 배우, 스탭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한 여정이 힘들고 고단할 때도 있었습니다만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 있는 순간들이 더 많았습니다. 연출님과 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분들의 헌신에 박수를 드립니다.
또한, 늘 학생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수님들과 조교님의 응원과 격려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상을 통해 저에게 주어진 기회를 잊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더 나은 배우,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연기예술학과 학과장 황연희 교수는 
“앞으로도 연기예술학과의 대내외적 학생활동을 통해 졸업 후 공연예술계에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 최근 공연예술계와 영화, 방송드라마, OTT 플랫폼에서 대진대 졸업생들의 활약이 활발하여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으며 대진대의 위상을 예술 활동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어 학과내의 학생지원과 교육이 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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