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25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소담 :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스럽다’팀(9명)은 한국의 세시절식을 사계절로 나눠 제철음식과 시절식 음식을 선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구 10미의 퓨전화와 함께 전국팔도의 향토음식을 재현한 ‘백미음식’팀(9명) 과 대구 특산물을 활용해 일품 요리를 선보인 ‘짝궁’팀(2명)은 한국조리협회장상(특별상)을 차지했으며, 어울림팀(2명), 영쁘띠팀(2명), 신장금팀(1명)이 금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높은 열정이 전원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조리·제과 제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제21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사)식품외식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박람회로 대구 10미와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와 경연대회를 선보였으며 3만4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음식 플랫폼을 선보였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