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는 특화사업으로 ‘플레이어드벤처-전통식문화교육’을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관내 등록급식소 15개소, 어린이 2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전통식문화교육은 ▲식사 예절 교육 ▲전통 간식 만들기 ▲전통 문화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전통의 멋과 소중함을 느끼고, 옛 선조들의 삶을 배워봄으로써 인성, 지식, 신체를 균형 있게 하며, 디지털 놀이와 친숙한 어린이들이 우리 민족 고유의 놀이를 배우면서 놀이의 다양성을 알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현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