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능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11월 25일(토), 11월 26일(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총 300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총 14,838명이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상승한 49.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응시 인원은 7,331명으로 인문계열 2,470명, 자연계열 4,861명이 응시했다.
11월 25일(토) 오전에 치러진 인문Ⅰ 유형은 인문과학대학,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스크랜튼대학 스크랜튼학부(인문Ⅰ)를 지원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820명의 지원자 중 1,164명이 응시했다. 같은 날 오후에 치러진 인문Ⅱ 유형은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인문),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 의류산업학과, 국제사무학과, 스크랜튼대학 스크랜튼학부(인문Ⅱ)를 지원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3,098명의 지원자 중 1,306명이 응시했다.
11월 26일(일)에는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치러졌다. 자연Ⅰ 유형은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인공지능대학,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식품영양학과, 융합보건학과, 간호대학, 스크랜튼대학 스크랜튼학부(자연)에 지원하는 수험생이 대상이었으며, 총 6,474명의 지원자 중 4,162명이 응시했다. 본교는 올해 처음으로 약학대학을 지원하는 수험생을 선발하고자 자연Ⅱ 유형을 신설하였으며, 지원자 2,446명 중 699명이 응시했다.
인문Ⅰ, Ⅱ 유형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고등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독해력, 비판적 사고력, 논리력, 글쓰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 모든 제시문의 소재, 주제, 수준을 고등학교 교과과정 범위 내로 한정하고, 별도의 선행 지식이나 교과 이외의 학습에 대한 부담 없이도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문항을 개발함으로써 고교 교육 정상화에 일조하고자 했다.
자연Ⅰ, Ⅱ 유형은 고교 수학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갖추어야 할 추론능력,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등을 측정하고자 했으며, 자연 Ⅱ 유형의 경우 약학대학의 경쟁률과 수험생의 수준을 감안하여 출제했다.
인문계열 논술출제 자문 교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학생이라면 출제자가 요구하는 인문·사회계열 제시문에 대한 문맥 파악과 분석력 및 적용 능력 등을 충분히 발휘하여 문항에서 요구하는 바에 따라 답안을 작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모의논술을 활용해서 본 논술을 대비한 학생들은 유형 변화에 따른 혼란을 느끼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연계열 자문 교사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적용, 활용, 추론,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으면 풀 수 있는 문항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출문항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험생들로 하여금 안정적으로 평가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차후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학습자료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