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식품영양과 20학번 김민지 학생이 최종 선정되어 글로벌 여성기업의 창업노하우와 경영 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달 30일부터 4박 6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구글, 인텔, 애플,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이그나이트 XL 등의 여성기업을 탐방하였고, 미국 현지 창업을 지원하는 유관 기관과 스탠포드대학교을 방문하여 글로벌 취·창업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18명의 여고생·여대생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지 학생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전문 기술과 국제적 업무 경험이 미치는 가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감수성이 더욱 크게 열린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기회를 주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원여자대학교, 학과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여대 식품영양과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외취업 및 해외진출을 위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공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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