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0:15 (월)
영남이공대학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펜이 되어줘’ 성료
영남이공대학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펜이 되어줘’ 성료
  • 방완재
  • 승인 2023.11.23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애아동 교육권리 보장 및 장애인식 개선 위해 응원 메시지와 선물 주고받아 -
장애학생지원센터 박정미 센터장이 재학생들에게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박정미 센터장이 재학생들에게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2일 오전 10시 인애관 1층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나의 펜이 되어줘’를 성료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한 ‘나의 펜이 되어줘’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애아동의 교육 권리를 상징하는 ‘펜’을 직접 만들어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장애인 실태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 교육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가졌다.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9일 영남이공대학교와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활성화 및 장애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박정미 센터장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장애아동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