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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임원사 초청특강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임원사 초청특강
  • 방완재
  • 승인 2023.11.2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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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마친 문국환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임원사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특강을 마친 문국환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임원사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21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문국환 주임원사를 초청, ‘미래 전장 환경변화에 대한 부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문 주임원사는 1990년 군 생활을 시작해 현재 33년째 군 생활을 하고 있다. 육군 제35보병사단 주임원사를 마치고 경상·전라·충청 지역의 6개 도와 5개 광역시, 1개 특별자치시 이른바 대한민국의 후방지역을 방어하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임원사로 발탁이 돼 근무 중이다.

특강에 나선 문 주임원사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기량을 연마하여 장차 미래전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부사관으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군 장학생(군가산복무)으로 선발돼 졸업 후 부사관 임관을 위한 입교를 앞둔 김인경 국방군사계열 대표 학생(2년)은 “위국헌신 군인 본분의 마음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됐다” 고 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우리 국방군사계열은 미래지향적인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군 재직 인사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또 육ㆍ해ㆍ공군과 학군제휴 협약에 따라 주문식교육을 운영해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대학 생활에 필요한 교양도 함께 갖추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그야말로 문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정예 명품 부사관 양성에 더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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