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경기대학교(서울캠퍼스)학생상담센터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 간의 '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민식 경기대 대학생활상담원장, 이경영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는 경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 페인 △고위험군 상담연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경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자살예방 인식 개선 모색’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대학 기관과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대 대학생활상담원장은 청년들의 자살예방의 지역센터와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고,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은 예비 청년들의 자살 예방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들의 자살 예방과 관련된 캠페인, 박람회 개최 등 홍보와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경기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축제 행사를 활용해 생명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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