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이 위탁·운영하는 강북청년창업마루(센터장 권혜진)는 강북구 청년들의 마음건강 개선을 위하여 11월 14일(화) 강북청년창업마루 2층 몰두하시게(커뮤니티실)에서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임)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3년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진행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는 늘어가는 마음 건강 상담자를 고려하여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향후 청소년 및 청년들의 마음 건강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함께할 계획이다.

올해 협력 사업으로는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후기 청소년(만 19~만 24세) 대상으로 강북청년창업마루로의 유입 및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방문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 등의 협력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상담 센터이다. 개인상담을 비롯하여 미술치료, 놀이치료, 부모 교육,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까지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영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행기에 접어든 청년들에게 청소년과 청년을 대표하는 양 시설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