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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대학 선정
삼육보건대학교,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대학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3.11.17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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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전경
삼육보건대학교 전경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4년부터 3년간 약 21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는 미래 첨단산업의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일학습병행 확대를 통해 9개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올해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하여 우수한 정량적 성과와 전문성을 이미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첨단 의료IT 분야의 S/W개발 종목의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한층 더 발전한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삼육보건대학교 사업단장 김경목 교수(의료정보과)는 “삼육보건대학교는 P-Tech과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다년간 수행하면서 축적된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관련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교육기관으로서 첨단 의료IT 분야의 S/W 인재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차년도 사업이 2024년 3월부터 시작된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의료SW개발 실습실과 강의실을 첨단화하여 새롭게 꾸밀 예정이며, 매년 20명 이상의 의료IT 분야의 현장 중심 맞춤형 SW개발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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