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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광운대‧단국대‧숭실대와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 페스티벌’개최
한양대 ERICA, 광운대‧단국대‧숭실대와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 페스티벌’개최
  • 배지우
  • 승인 2023.1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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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성준)가 ‘2023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한양대가 14일 밝혔다. 

 

10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에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양대 ERICA는 ‘지능형 로봇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광운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송승호), 단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한관영), 숭실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명호)와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4개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IRC4U 스피치 경진대회와 참관객을 위한 A.I가 머신러닝으로 학습한 메커니즘에 의해 그려주는 나만의 초상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학습한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견주어 볼 수 있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으며, ‘잔탄검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아이스 팩’ 주제로 발표한 숭실대학교 아이씨팩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IRC4U 스피치 경진대회에는 지능형 로봇 컨소시엄의 특성에 맞는 ‘로봇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윤리의식), 고령화 사회와 지능형 로봇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총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로봇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윤리의식)’라는 주제로 발표한 숭실대학교 위드에이아이(With A.I)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준 한양대 ERICA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창의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산업계 수요 기반의 창의융합형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성과들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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