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하였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영양 높은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해 학생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재원 마련은 1인 식사 기준, 서울시와 농식품부가 각각 1,000원의 자금 지원을 하였으며, 대학 차원 기부금으로 3,000원이 추가 지원되었다. 사업은 기간 내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총 1,000인분의 식사가 제공 되었으며 대부분 1시간 내 조기 종료 되는 성황을 이뤘다.

박주희 총장은 ‘아침식사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였다는 데 의미 있다’ 하였고, 문동규 학생성공처장은 ‘중간고사 시험 기간에 맞춰 사업을 시행하므로 아침을 거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면서 ‘학생성공처는 학생사랑, 학생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참교육(True Education)’을 회복하는 ‘건강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한 식당’을 5,000원에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건강한 식당 식단은 월요일과 금요일 한식 Day, 화요일 누들 Day, 수요일 덮밥 Day, 목요일 분식 Day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