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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백서인 교수 공동연구팀, 인공지능 활용 고체 전해질 신물질 탐색 방법론 제시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백서인 교수 공동연구팀, 인공지능 활용 고체 전해질 신물질 탐색 방법론 제시
  • 배지우
  • 승인 2023.11.15 11:1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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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화공생명공학과 백서인 교수 연구팀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희진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높은 안정성과 리튬 이온 전도성을 갖는 고체전해질 신물질 탐색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송하는 전고체 전지는 화재나 폭발 위험을 제거하고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에 대한 강력한 내성을 갖는다. 이러한 배터리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며, 특히 최근 급증하는 전기 자동차 보급에 따라 전고체 전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기차 배터리는 고온 또는 고압 조건에서 화재나 폭발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가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리튬 이온 전도도와 열적,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은 고체 전해질 개발이 필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황화물계,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은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따라서 높은 이온 전도성을 가지며 안정성을 갖는 고체 전해질 신물질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까지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통해 다양한 고체 전해질 후보 물질들이 제시되었으나, 최근에는 비용적,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탐색을 진행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공지능 기반 소재 탐색 연구는 탐색하고자 하는 후보 물질의 범위가 좁거나 기존 알려진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탐색하기 때문에 유망한 신소재를 발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백서인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화학 공간에서 확장하여, 안정성과 전도 특성을 예측하여 탐색하는 인공지능-시뮬레이션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본 방법론은 인공지능 예측 기법으로, 2천 만개 이상의 생성된 후보 물질의 특성을 예측하였다. 이는 실험을 통한 검증은 물론, 기존의 양자화학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규모의 탐색이다.

열적, 전기화학적으로 안정한 후보 물질이 선정되었으며, 낮은 전기 전도와 높은 리튬 이온 전도 특성을 가진 후보 물질이 선정되었다. 인공지능 예측 방법을 통해 최종 수백 개의 고체 전해질 후보 물질이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서 제시되었고, 더욱 정교한 양자화학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2차 특성 검증을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높은 안정성과 리튬 이온 전도 특성을 모두 만족한 고체 전해질 신물질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제시한 인공지능-시뮬레이션 예측 방법론을 통해 원하는 특성을 만족한 유망한 신물질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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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11-16 23:11:01
,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

윤진한 2023-11-16 23:10:01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

윤진한 2023-11-16 22:52:45
아랑곳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또한 주권.학벌이 없는 서울대와 추종세력의 약탈을 인정해 줄수도 없습니다. @세계적 법체계는 대륙법 중심의 성문법과, 영.미법 중심의 판례를 따르는 영.미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근대세계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의 대륙법은 국제법의 표준이고, 영.미법은 영.미권 영향력이 강한 나라들에서 민사나 상사쪽으로 중요한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 국가별 헌법이나 주권이 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윤진한 2023-11-16 22:52:10
학구적이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예수회(귀족출신 이나시오 사제가 창립)산하 서강대는 정말 학구적인 대학입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헌법,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는 한국 고교교육을 거치고, 대학에 진학하면, 평생동안 가장 합법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기준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고려 국자감.성균관을 계승하여, 1398년에 조선을 건국하신 태조(이성계)께서, 1398년에 숭교방(崇敎坊,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명륜동1 · 2 · 3가 · 혜화동 각 일부에 해당)에 성균관 건물을 준공하셨습니다. 그 이후 태종께서 왕세자의 입학을 명령하신후, 조선의 왕세자들은 성균관에 입학해서 공부한 후, 국왕이 되는 학문의 길을 거쳐야 했습니다. 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