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인 “꿈꾸는 공작소”를 고교생 7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에 걸쳐 4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공작소는 광주광역시 교육청 주최로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5개 학과(유아교육학과, 방사선학과,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뷰티케어학과)에서 “어서와, 유치원 선생님은 처음이지?”, “영상의학 파헤치기”, “사랑가득 케어푸드 디자이너”, “뻔뻔(FunFun)한 간호 Talk Talk”, “도전 뷰티 아티스트!” 등 학과 맞춤형 체험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유아교육학과의 “어서와, 유치원 선생님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교생은 “직접 유아가 되어 4주간 체험해봄으로써 잘 몰랐던 유아교사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아교사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총장은 “향후에도 지역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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