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GTEP사업단은 7일부터 9일까지 삼 일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는 'DUBAI ISM MIDDLE EAST2023 제과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단국대 GTEP 사업단은 금산인삼협동조합을 도와 세계에 한국 홍삼을 알리고 제품 홍보/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두바이 ISM MIDDLE EAST 2023' 전시회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 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두바이 제과 전시회에 참가하는 단국대 GTEP 김민석 단원은 '금산인삼협동조합'을 도와 제품 판촉활동/통역 활동을 지원했다. '금산인삼협동조합'은 1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정지역 '금산'에서 인삼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생산단계부터 양질의 홍삼만을 선별/가공, 유통하는 작업을 거쳐 최고의 홍삼 제품을 생산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김민석 단원은 "한국의 대표적 건강식품인 홍삼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로 홍삼의 효능이 알려져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홍삼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며 단국대를 비롯한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실행하고 있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이다. 전자무역 실습/국내, 해외 박람회 지원 등 무역 실무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전자무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