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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FTA 활용 원산지관리사 특강
청주대, FTA 활용 원산지관리사 특강
  • 방완재
  • 승인 2023.11.1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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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이길준 관세사 초청 자격시험 대비 등 강의
2023년 FTA 원산지관리사 특강 종료 후, 충북 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와 참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년 FTA 원산지관리사 특강 종료 후, 충북 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와 참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비즈니스대학 무역학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023년 FTA 원산지관리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 FTA통상진흥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이길준 관세사(지케이 관세사무소 대표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FTA 활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길준 관세사는 FTA를 활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FTA 활용 사례 및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대비 등을 위한 내용을 강의했으며, 강의를 이수한 학생들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았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송창언(영어영문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FTA 강의를 통해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출제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설명을 들 수 있어 비전공자이지만 무역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론적으로만 공부하였을 때, 이해할 수 없었던 과정들을 실제 경험담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무역에 대한 시야가 한층 더 넓어졌다”고 말했다.

 김지후(무역학과 3학년) 학생은 “FTA 활용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다음 번에도 다시 한번 수강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영 청주대학교 GTEP사업단장(무역학과장)은 “FTA를 활용하기 위한 대학생의 직무능력은 우리나라의 수출 동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과제인데, 이러한 FTA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 지원한 것은 유관기관과 대학이 상생하는 우수사례라고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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