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이 11월 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지역의 교류 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주요 대학과 신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여 적극적인 학생 교류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진행됐다.
 
승현우 총장과 김명숙 국제교류단장이 함께한 방문단은 일본 도쿄의 쇼와여자대학(昭和女子大学)를 시작으로 성심여자대학,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칸다외국어대학(神田外語大学), 메지로대학(目白大学)까지 5개 대학을 방문하여 오랜 협약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협력 강화, 복수학위제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외국어전문학교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여 양교 학생들의 교육 문화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승현우 총장은 일본외국어전문학교의 한국어수업에 참관하여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울여대 대학원 한국어교육 과정을 함께 안내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외국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여대 교육제도를 홍보하며, 일본 자매대학과 서울여대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교의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