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영어학과(학과장 김미령)는 11월 9일 교내 지성관에서 교수진과 학생회 임원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행 전공 교육과정이 재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지 재검토하고, 내년도에 개설되기를 희망하는 교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과목을 선호한다고 응답했고, 이에 대해 김미령 학과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