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SW AI 창의 융합 사고력을 키우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창의융합체험’을 교육하고 있다. 

금년도 마지막 교육이 9일 실시되었으며, 경기대는 올해에만 196명의 지역 디지털 인 재 육성에 기여하였다. 9일 실시된 교육에는 수원 글빛초등학교 6학년 25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 청소 앱을 게임 형식으로 제작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환경 과 SW와의 창의융합을 체험하였다.

교육 내용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 코딩 규칙,앱 작동 원리,해양쓰레기 청소 앱 개발 ,자신만의 특별 기능 추가,앱 발표 및 경험 공유 등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사업으로 실시하였다.이 사업은 디지털 기반 환경에서 다양한 SW AI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융·프·라’ 역량을 제공하며, 올해 경기대를 포함해 도내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대는 이번 교육에서 자체 교재 개발 ,주 강사 및 보조 강사 전원 재학생,대학 문화 체험 기회 제공,교육 종료 후에도 앱 유지보수 가능한 지속적 교육,소스코드 및 교육자료를 클라우드에 공유하고 있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학령인구가 감소 되는 시기일수록 지역 대학과 인근 초중고가 더욱 합력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경기대가 보유한 SW AI 콘텐츠를 지역 초중고에 흘려보내어 정부의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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