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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정책협의회 개최
삼육보건대,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정책협의회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11.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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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8일 대학 S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교육기부 프로그램 지원 및 상호간 협력 방안을 위한 ‘2023년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기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활성화해 학교 밖의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기부 인프라의 체계적인 구축과 교육기부 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지금까지의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박주희 총장을 비롯해 김경목 산학협력단장, 박용민 기업협업센터장, 이승훈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등 삼육보건대 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 장동환 장학사,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 김신애 주무관, (동) 김서현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기부 협력 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백경민 과장, 청봄 차민경 대표, 서정대학교 임성민 주임, 안현진 연구원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교육기부 확산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주희 총장은 “대학은 이제 한 지역의 고등직업교육기관의 한계를 넘어 평생교육과 초·중등 교육 범위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기부 모델을 개발하고 제공해야 한다. 또한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벽허물기’가 선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환영사를 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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