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학생혁신센터(센터장 김수란)는 ‘비교과 SOME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대학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8대 핵심역량 함양과 진로 개발을 위해 마련한 비교과 SOME 마일리지제를 확산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학생혁신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비교과 SOME 페스티벌’ 및 홍보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인문·예술 특별기획 비교과 프로그램(쉼표향수-블랜딩 향수 만들기 수업, 그 길 찾음-그대가 가는 길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부스는 ▲비교과 STAMP 투어 ▲다 맞는 퀴즈 ▲말하는 대로(설문조사) ▲라떼는 삼행시 ▲SOME타는 엽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국해양대의 해양 특성화를 반영해 비교과 운영 부서를 항해하는 의미의 대학 재학생들만의 ‘여권’을 특별 제작했다. 이 여권으로 비교과 STAMP 투어를 진행,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양일간 운영된 비교과 SOME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학과와 학년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외국인 재학생의 참여도 돋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학생혁신센터 외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기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Ocean-CTS),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돕고,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교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연구·기획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학생혁신센터의 블라썸 모니터링단 학생들이 진행 보조를 맡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고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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