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지 외 11인 지음 | 256쪽 | 학지사
일하는 삶의 가치가 희미해진 오늘날, 당장의 성과와 평가에 좌절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꾸릴 수 있게 하는 장인성을 다룬다. 장원섭 교수 연구팀의 신간으로 혼자 일하는 독립 메이커부터, 근로자를 위한 조직 내 장인성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장인적 여성으로 일 이외의 영역에서도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본다. 이 책이 전하는 다양한 마스터리티로 일상을 부패시키는 대신 삶을 발효시키는 일의 생명력을 되찾고, 참된 행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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